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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짜 : 2005-07-08 |
한라주택 윤회주 회장 별세
[매일신문 2005-07-06 12:09]
대구·경북 기반의 중견 주택건설업체 (주)한라 윤회주 회장이 5일 타계했다.
향년 63세.
고 윤 회장은 영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공군대위 전역 후 건축인정기술사 자격증을 갖고 1978년 주택건설업에 투신, 26년간 지역에 1만7천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고품질 주택 공급과 아파트 분양가 안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외환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회사를 성장시켜 매출규모를 작년 1천700억 원으로까지 끌어올리는 경영능력을 발휘했다.
경로잔치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지대한 관심을 쏟았다.
2004년 2월부터는 제5대 대구시체조협회장을 맡아 왔다.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살기좋은아파트상, 주거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유족으로 부인 신순옥(58)씨와 아들 창진(34)·창호(30)씨를 두고 있다.
발인은 9일(토) 오전 8시 대구 수성구 모레아장례식장. 장지는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선영. 053)813-5961.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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