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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정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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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
14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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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짜 : 2002-10-21 |
재경동창회에서 학교와 동문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를 구상하고 있던 차제에 李相天 總長 상경시 결실을 맺어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기흥소재 리베라 C.C에서, 축복받은 초가을 날씨속에 친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남은 하반기를 점검하고 명년도 사업구상을 해야하는 어려운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단과대 성원아래 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 天馬人 특유의 끈끈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나마 학교와 동창을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었다.
경기 후 뒷풀이 시간엔 무한경쟁시대에 嶺南大學校가 비교우위에 서기 위해서 과거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이상천총장의 의욕적인 발언에 모두의 큰 박수를 받았었고, 在京同窓會 서석홍 회장은 이제 동창회모임도 소극적인 분위기를 탈피, 보다 가시적인 목표를 설정, 동문 상호간 정보의 공유를 통해서 동창회와 학교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총동창회 노희찬부회장, 在京 이시원, 허영열, 이종우, 윤동한 부회장 등 주요 동문들의 조용한 격려속에 수준높은 동문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었고 행정과 김욱한 동문은 언더파를 칠 수 있는 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어번 뒷땅을 쳐 함께 라운딩한 동문과의 분위기를 맞추었다나(?) 그리고 50대이하 비교적 젊은 동문들은 롱게/니어등 수상기회를 선배님들께 양보하는 겸양지덕을 보여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입니다.
작성자 : 총무부회장 鄭桂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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