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 자유게시판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작성자 정계영 글번호 406
홈페이지 메 일 kyc5131@hanmail.net
작성일 2013-11-17 19:54:10 조 회 6600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


'나는 가수다'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임재범씨가 <여러분>이란 노래를 불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당시TV를 보셨던분은 그때의 영상을 떠 올릴수있는 분이 계실겁니다.

가사가 대충 이렇습니다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가위로 해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어두운 밤 험한길 걸을때/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허전하고 슬쓸할때 내가 너의벗 되리라/나는 너의영원한 형제여/나는 너의 친구여/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여/나는 너의 친구여/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나는 나는 너의기쁨이여"그 노래를 듣고있는 관중석을 비추었는데~     

여러 사람들이 그 노래를 들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답니다

노래를 듣고 그장면을 보았던 저도 잠시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왜일까요?  

노래에 담긴 임재범씨의 애절함도 있었지만~     

모든 이들 속에있는 친구의 그리움일 것입니다. (土욜 친구 발인식에 다녀와서요)

 

 
인쇄하기 목록보기 이전 페이지로 가기
 

코멘트 달기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옷깃을 스쳐도 인연이라 켔는데요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샘물 호스피스를 다녀온후 (詩)
상속문제 실화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