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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강소기업이 무역 미래"[김무한(77/영문)한국무역협회 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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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짜 : 2013-12-10 |

朴 대통령 "강소기업이 무역 미래"[김무한(77/영문) 한국무역협회 전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020년 세계 `무역 5강` 실현을 목표로 "작지만 강한 중소ㆍ중견기업들에 우리 무역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3년 연속 무역 1조달러ㆍ최대 수출실적ㆍ최대 무역흑자` 등 사상 첫 트리플 크라운이 기대되는 올해 무역 성과를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좁은 비행기 좌석에서 새우잠을 자면서 세계를 누볐던 무역인 여러분이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며 무역인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제2의 무역입국`의 위대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2020년 세계 무역 5강, 무역액 2조달러 달성을 목표로 새로운 수출산업 육성과 중소ㆍ중견기업 수출역량 제고, 세일즈 외교와 자유무역기반 강화라는 3대 과제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무역 유공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한 뒤 역대 수출 유공자들과 별도 환담 자리를 열어 무역대국으로 성장한 한국 경제에 대한 나름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옛날에 `수출 100억달러ㆍ1인소득 1000달러ㆍ마이카 시대`를 1970년에 연다고 할 때 `3대 웃음거리`가 됐다더라"며 "국민의 저력이 (이 불가능한 이야기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인 제게) 국민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를 통해 국민이 어떻게 하면 잘사느냐 하는 생각 말고는 모두 다 번뇌"라고 밝혀 경제문제에 사실상 올인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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