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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짜 : 2008-08-12 |
기사입력 2008-08-08 18:36 우경희 khwoo@asiaeconomy.co.kr
최관식 전 삼성중공업 회장(崔寬植.78.사진)이 8일 오후 4시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최 전 회장은 1930년 대구 태생으로 경북중학교와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농화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1955년 풍국주정 입사를 시작으로 제일제당, 미풍산업, 한국 비료 등에서 임원으로 재직했으며 1983년에 삼성중공업 사장 직을 맡으며 삼성중공업과 인연을 맺었다.
1990년부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직을 맡아 1992년 12월까지 재직했다.
1992년 국무총리 표창과 1993년 노르웨이 외국인산업공로훈장을 수훈받기도 했다.
유족으로 부인 백석용씨와 사이에 장남 동철씨 등 2남 2녀를 뒀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2일 오전 8시다. 02)3410-6917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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