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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출신 17명 국회입성, 정치권 파워그룹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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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짜 : 2008-04-15
지역구 15명, 비례대표 2명

2008-04-11 23:12:52
영남대학교가 개교이래 최대의 정치파워 그룹을 구성했다.

영남대는 11일 “제18대 총선에서 지역구 의원 15명과 비례대표 의원 2명 등 모두 17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며 저력을 재확인 했다”고 밝혔다.


◇ 영남대 학부 출신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이번 당선자 가운데 영남대 학부 출신은 전재희(58·행정학,경기 광명을·한나라), 김광림(60·경제학, 경북 안동·무소속), 박보환(52·정치외교학, 경기 화성을·한나라), 이명규(52·법학, 대구 북갑·한나라), 주호영(47·법학, 대구 수성을·한나라), 김성조(50·화공, 경북 구미갑·한나라) 등 총 6명의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로 당선된 전혜숙(53·약학, 통합민주당) 의원 등 총 7명으로 파악됐다.


◇ 영남대 경영대학원 출신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여기에 김태환(65·경북, 구미을·무소속), 정희수(56·경북, 영천·한나라), 이인기(55·경북, 고령성주칠곡·무소속), 이철우(53·경북, 김천·한나라), 최경환(53·경북, 경산청도·한나라), 유승민(50·대구 동을·한나라), 서갑원(46·전남 순천·통합민주당) 등 지역구 7명과 송영선(55·친박연대) 비례대표 당선인 등 모두 8명이 경영대학원 출신이다.


◇ 영남대 경영대학원(송영선), 행정대학원 출신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
또 행정대학원 출신으로는 주성영(50·대구 동갑·한나라), 조원진(49·대구 달서병·친박연대) 등 2명이 당선됐다.

김관용 영남대 총동창회장은 "영남대 출신들이 제18대 총선에 당선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중앙 정치무대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견인해 경제살리기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학부출신 5명 등 모두 10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바 있다.

[데일리안 대구·경북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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