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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짜 : 2006-07-19 |
관악산 일원서 등반대회도 가져
재경동창회는 6월 19일 오후 7시 상록회관 5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2회 포럼을 개최했다.
김병준 前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을 초청한 이날 포럼에는 허영렬회장과 최 염• 이시원 前 회장, 김기형은사, 우동기총장, 전재희• 임인배• 이명규• 주호영 국회의원, 이화춘 국가정보원 원장특보, 최기문 前경찰청장, 김광림 前제정경제부 차관, 최경수 前국무조정실 정책차장, 석호익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김동철 한국부품소재진흥원장, 김분란 서울시 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동문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준 실장은 이날 ‘시대적 변화와 고향발전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노무현대통령을 4년간 보좌하고 참여정부에서 일해오면서 느낀 소회에 관한 강연을 했다,
"대통령인수위 정무간사로 일할 때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는 金실장은 사람과 기술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는 아티스적정신과 크레아티브정신을 특히 강조했다.
또한 金실장은 정책실장으로 일하면서 우리는 변화를 제대로 읽고 있을까? 올바른 방향을 잡고 있는가? 하는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정책결정을 내렸다며, 2여년간 정책실장으로 일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을 소개했다,
한편 재경동창회는 6월 18일 관악산 일원에서 상반기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사당역 부근 수경공원에 집결한 동문들은 관악산 마당바위, 서울대, 낙성대공원에 이르는 3시간여의 산행을 가진 후 낙성대공원 입구 영양두부마을에서 산행 뒷풀이를 겸한 친목도모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허열렬 회장, 손병기 천마산악회장, 이시원 前회장을 비롯한 동문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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