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은 2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박성인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4년 임기의 제2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1일 밝혔다.
1997년 6월 빙상연맹 수장을 맡은 박 회장은 두번째 연임에 성공, 2009년 1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빙상연맹은 또 28명의 이사를 선임하고 조만간 새 집행부를 구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