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객지원 > 동창회뉴스 |
|
|
|
 |
|
 |
|
이의근 동창회장 ‘히말라야시다의 증언을 들으리라’ |
|
 |
|
 |
|
이---름 : |
사무국
|
조---회 : |
9011 |
|
글쓴날짜 : 2006-03-24 |
이의근 경북도지사 세종문화회관서 자서전 출판기념회
45년 공직 경험 . 소회 ‘히말라야시다의 증언을 들으리라’
이의근 경북도지사(58. 경제총동창회장) 가 자서전 ‘히말라야시다의 證言을 들으리라’ (부제공직 45년 도지사 12년 이의근의 牧民實書) 출판기념회를 2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tp종홀에서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 민주당 신낙균 부대표, 김수한 前국회의장, 고건. 이수성 前국무총리,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정성진 국력청렴위원장, 정상명 검찰총장,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전재희. 임인배. 주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 현직 국회읜원 등 정. 관. 재계. 언론. 종교계인사 등 3천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이의근지사는 “공직에 들어선 후 주위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며, “이제 4새월여 뒤 자연인으로 돌아가면 그동안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주기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 고 말했다.
이어령 前문화부장관은 서평을 통해 “ 이 한권의 책에 李지사가 강조하는 하이테크와 하이터치의 조화, 모든 것을 아우르고 엮어내는 거버넌스적 리더십이 잘 담겨있다.”고 평했다.
李지사는 ‘시작하는 글’에서 “이 글은 지난 45년 공직생활 동안 내가 겪고 감당해 온 공적인 일을 중심으로 써내려 갔다. 나의 번뇌와 노력과 경험이, 땀과 용기와 얼마간의 지혜들이 이 글을 읽는 젊은이들에게 혹은 후배공직자에게 귀감은 못되더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이라며 집필동기를 밝히고 있다.
책의 제목으로 ‘히말라야시다의 證言을 들으리라’ 로 붙인 이유에 대해 “사시사철 변함없이 푸른 기상으로 서 있는 도청담장의 히말라야시다처럼 민선지사의 초심으로 돌아가 그의 증언을 듣겠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일했다.” 고 밝히고 있다.
또한 부제 ‘牧民實書‘ 에 대해 ’牧民心書‘를 지으신 다산 정약용선생의 높은 뜻을 다 쫓을 수는 없겠지만, 목민을 몸소 실천할 수 없었던 선생에 비해 지방행정의 현장에 오랫동안 몸담은 경험을 정하고픈 작은 소망에서 감히 부제를 ‘牧民實書‘ 라고 붙여보았다고 했다.
자서전에는 9급 말단 지방공무원에서 시작해서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거쳐 청와대 행정수석과 네 차례나 경상북도 지사를 지내기가지 공직생활 45년의 파란만장한 경험과 소회를 8부문으로 나누어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가난한 산골마을의 소년으로 태어나 해방전후 혼란 속에서 경험한 성장기의 진솔한 고백들과 4.19를 계기로 공직에 입문하여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큰 흐름속에서 공직자로서 겪어야 했던 수많은 일화들은 개인사를 넘어 격변의 역사를 살아온 수많은 동시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은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李지사는 공직의 마지막 10여년을 3선 도지사로 풀뿌리 지방자치의 현장에 있었다.재정력이나 산업구조, 정치여건 등 모든면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던 경상북도를 일류 지방자치단체의 반석위에 올려놓은 그의 솜씨를 보면 그가 탁월한 리더십의 CEO임을 확인하게 해 준다.
민선 지방자치가 출범한 이후 경상북도 민선호의 선장으로 12년 짧지 않은 시간을 21세기 경북의 신중흥을 위한 비전을 실천해온 李지사는문화도지사로, 경제도지사로, 과학도지사로, 그리고 농업도지사로서 도정의 곳곳에 깊은 흔적을 새겨왔다.
이 자서전은 말단 지방공무원에서 시작하여 3선 도지사라는 정상에 오른 李지사가 지방을 경영한 개척자로서 지방자치의 성공사례집이자 많은 공직자들과 공직자를 희망하는 젊은 후배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출처 : 영대동창회보]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