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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박재돈(사진 좌측) 대표이사와 상신브레이크㈜ 김효일(사진 우측) 대표이사가 제6회 영상아카데미 경영인상을 수상한다.
영남대 상경대학 동문들의 학술모임인 (사)영상(嶺商)아카데미(회장 서인덕, 영남대 경영학부 교수)가 2000년부터 시상해온 경영인상은 매년 경영업적이 탁월하고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큰 전문경영인 또는 창업경영인 2인에게 주어진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파마 박재돈 대표이사(70, 영남대 약학부 60년 졸)는 창립 32년 전통의 중견 제약회사를 경영하면서 한방의 과학화에 힘써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소재 개발 및 우수의약품 개발, 제너릭(특허만료된 복제, 개량의약품) 제조판매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영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신브레이크㈜ 김효일 대표이사(62, 영남대 상학과 70년 졸)는 1975년 회사 설립 후 2004년 증권거래소 상장,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자동차 브레이크 전문 생산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16일 오후 3시 영남대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영상아카데미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2006년 동계학술발표대회도 개최한다. 학술발표대회에서는 기업의 경영전략에 관한 사례연구와 지역경제의 활로를 제시하는 논문 등 실천적인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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