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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서 벚꽃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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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짜 : 2005-04-11
영남대서 벚꽃축제 열려
[조선일보 2005-04-08 11:12]
[조선일보 박원수 기자]

대학 캠퍼스에서 벚꽃 축제가 펼쳐진다.

영남대는 벚꽃의 명소로 널리 알려진 캠퍼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는 차원에서 9일 하루동안 ‘캠퍼스 봄맞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부모와 함께 나들이 온 어린이들에게 학교 로고가 새겨진 풍선을 무료로 나눠 주는 것을 신호탄으로 해서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 놀이 등 사라져 가는 전통놀이를 재연하는 민속한마당으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락 공연, 팬플룻 연주, 금관앙상블 연주, 댄스, 응원전, 쿵푸 시범, 오케스트라 연주 등 대학 동아리들의 문화공연이 캠퍼스 일대에서 펼쳐진다.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 자작자동차 전시, 모형비행기 활동시범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박물관 학예연구원의 안내로 전시유물 설명회, 민속원 설명회 등이 오전과 오후 각 한 차례씩 열려 전통문화의 향을 느끼게 한다.

이밖에도 영남대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자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지구촌 맛장터’와 동문기업체 홍보코너 행사도 펼쳐진다.

행사는 일몰 후 ‘연인이 함께 걸으면 반드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야화로(野花路)’를 따라 늘어선 벚꽃나무마다 작은 등을 밝히는 ‘밤벚꽃 한놀이’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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