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동문(88.경제.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이 3월 29일 총동창회 사무처를 방문했다.
2010년 '자랑스러운 영대인 상' 수상자로 선정된 梁동문은 지난 2월 개최된 총동창회 정기총회 '자랑스러운 영대인 상' 시상식에 참가치 못하고 부친인 양철식씨가 대리 수상한 바 있다.
당시 梁동문은 삼성라이온즈 전지훈련차 일본에 체류중이었다.
梁동문은 총동창회에서 수여한 '자랑스러운 영대인 상' 수상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바쁜 경기일정중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하여 총동창회사무처를 방문해 강병희 사무총장에게 사인볼을 전달하며 환담을 나누었다.
대한민국 현역 프로야구 최고령 현역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梁동문은 홈런, 안타, 타점, 득점, 볼넷 등 프로야구 타격 11개 부문에서 신기록과 통산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로, 2010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경기마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