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동문(73.약학.국회의원)이 3월 4일 민주당 서울 광진갑 지역위원장에 직무대리에 임명됐다.
全동문은 경북 칠곡 출신, 부군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영남의 딸'이자 '호남의 며느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5년 새정치국민회의(민주당의 전신)에 입당한 全동문은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을 역임, 민주당 비례대표로 제18대 국회에 입성했다.
全동문은 지난 98년부터 2004년까지 제29 · 30대 경북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초대 정책기획단장, 건강심사보험심시평가원 상임감사, 경북 민주평통포럼 운영위원장, 대구경북 미래를 여는 모임 공동대표 등을 역임, 민주당 원내 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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