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경전동문(71.약학.감약국 대표)과 구본기동문(76.제약.일산백병원 약제부장)이 대한약사회에서 수여하는 제36회 약사금탑상을, 최명숙동문(62.약학.서호당약국 대표)은 대한약사회 제39회 약연상을 수상했다.
약사회발전부문에서 약사금탑을 수상한 감동문은 30여년간 약국을 운영하면서 대한약사회 경북지부 부지부장과 기획실장을 거쳐 경북지부 총회의장으로 활동, 약사법 등 보건관계법령을 보완하는데 앞장서는 등 약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공직(병원)부문에서 약사금탑을 수상한 구동문은 영남대에서 학 · 석 · 박사학위를 취득, 곽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을 거쳐 99년부터 일산백병원 약제부장으로 재직해 오고 있다.
병원약사회 부회장,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감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병원약사 자질향상 및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서울적십자 간호대학 외래교수와 인제대 나노공학부 나노바이오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약연상을 수상한 최동문은 서울지부 한약위원장, 대한약사회 한약위원과 약사공론 운영위원을 역임, 한약의 대정부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약국임상한약취급의 확대 발전에 기여했다.
최동문은 재경 영약회 회장과 운평구약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