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을 섬기는 경찰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신임 황순일 홍성경찰서장(52·사진)은 “인권을 앞세운 엄정한 법질서 확립과 민생 치안 확보로 신뢰받는 경찰상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출생으로 영남대 대학원을 졸업한 황 서장은 1981년 조사특채로 경찰에 발을 들인 뒤 경찰종합학교 정보보안학과장·수사학과장, 대전지방경찰청 개청준비기획단, 대전지방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남미숙씨와 1남1녀. 취미 등산과 걷기.<홍성=이석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