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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짜 : 2008-05-28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16일 대의원총회에서 이의근(70) 전 경북도지사를 제1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공직생활 가운데 보람과 성취감을 가졌던 새마을운동의 열정을 되살려 새마을가족 여러분과 함께 국가사회를 위해 가치있는 봉사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938년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상고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내무부 지방행정국장, 대통령행정수석비서관 등 공직생활과 관선·민선 4선의 경북도지사를 역임했다.
이 회장은 새마을운동과도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1974년 내무부 새마을기획계장, 78년 대통령비서실 새마을담당 행정관, 80년 내무부 새마을지도과장을 거쳐, 특히 경북도지사 시절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 시·군에 새마을과를 존속시켜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지켰다.
노성열기자 nosr@munhwa.com
문화일보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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