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새마을通' 최외출(77/지사,영남대 부총장) 만나 새마을學 세계화 논의
엿새간 귀국 일정을 마치고 지난 27일 출국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귀국 기간 중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과 만나 '새마을학(學)의 세계화' 문제를 논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최 부총장은 글로벌새마을포럼을 창립하고, 영남대에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설립을 주도하는 등 새마을운동 학문화를 위해 활동해왔다.
영남대가 2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반 총장과 최 부총장은 지난 25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개발도상국 특성에 맞는 새마을운동 모델 개발 문제를 비롯해 개발도상국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