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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외출, 그가 올린 보고서 朴은 꼭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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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짜 : 2012-09-03

[박근혜 캠프 내부서도 몰랐던 '숨은 실세' 2인]

최외출, 그가 올린 보고서 朴은 꼭 읽어

• 김시현 기자 입력 : 2012.09.01 03:00

영남대 대외협력부총장 최외출!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캠프에선 드러나지 않은 실세 측근으로 경선 캠프에서 기획조정특보를 맡았던 최외출(56·사진) 영남대 대외협력 부총장을 꼽는다. 친박 관계자들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최 교수가 올린 보고서는 박 후보가 반드시 읽어보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1977년 '새마을 장학생 1기'로 영남대에 입학한 최 교수는 지난 27일 문을 연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원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이 대학원은 박 전 대통령의 경제 발전 전략과 새마을운동 성공 경험 등을 교육·연구하는 곳이다.

박 후보는 1980~1988년 영남대에서 재단 이사를 지내기도 했는데, 최 교수는 당시 재단 측과 갈등을 빚던 쪽에 서 있으면서도 박 후보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교수는 2007년 대선 경선 때 박 후보의 '경제자문회의' 멤버로 정책에 관여했다. 박 후보의 싱크탱크 격인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이기도 하다.최 교수는 2007년부터 정책 분야에서 박 후보를 도와온 '5인 공부 모임' 출신이기도 하다.

박 후보의 '가정교사'라고도 하는 이 모임 멤버는 최외출 교수와 안종범 의원, 김광두 서강대 명예교수, 이혜훈 최고위원의 남편인 김영세 연세대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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