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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짜 : 2006-07-03 |
신임 부산국세청장에 울산출신 정상곤씨
지난달 30일자로 정상곤 전 국세청 감사관(52·사진)이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취임해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울산 울주군 출신의 정 청장은 울산제일중학교와 경남고, 영남대 법정대학, 미국 미네소타대학교를 졸업한 행시 21회로 예산, 창원세무서장을 거쳐 국세청 자료담당관, 효제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세 2과장, 송파세무서장, 국세청 징세과장, 감사담당관, 심사1과장, 총무과장, 중부청 조사3국장, 국세청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정 청장은 지난 78년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28년여간 국세청에서만 근무한 국세청 정통파로 지난 99년 국세청 제2의 개청 직후 국세청 징세과장을 맡아 징세과 조직이 국세청에서 가장 큰 조직개편 효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세청 감사관으로 부임해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철저한 예방 감사활동을 수행해 깨끗한 공직자상 확립, 신뢰받는 선진세정 구현, 우수직원 발굴포상 등 직원들의 의욕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상곤 청장은 “어려운 지역기업들을 위해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납기유예와 연장 등을 통해 곤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 남성봉 기자2006-07-03 0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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