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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 당선] 김관용 경북지사  
--- 사무국 --- 11788
글쓴날짜 : 2006-06-06
[축 당선] 김관용 경북지사
[한국경제 2006-06-01 09:42]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구미시장을 세 차례 연속 지냈다.
경북 구미의 빈농에서 태어난 그는 끼니 해결이 어려울 정도의 가난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졸업 후 홀로 대구로 가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세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하면서 낮에는 교사로,밤에는 야간대학생으로 주경야독한 끝에 영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71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국립중앙도서관,병무청,국세청,청와대 민정비서실 등에서 근무했다.
처가 쪽 친척이 야당생활을 하고 있었던 탓에 주로 지방으로 발령받는 불이익을 많이 겪었다고 한다.

1994년 민선 구미시장에 당선된 이후 경제 분야에서 업적을 남겨 시장 재직 10년 동안 구미시의 수출을 6배로 늘려 놓았다.

이번 선거에서의 캐치프레이즈 역시 경제와 관련한 내용이었다.
'지발,좀 묵고 살자!'라는 것이었다.

앞으로 4년간 도민들이 먹고사는 데 걱정 없는 경북, 자식 공부시키는 데 걱정 없는 경북, 경북에 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손익계산서를 제시하고 각종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포부다.

앞으로 그가 하겠다는 일들을 살펴보면
시.군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중견기업을 육성하고, 권역별로 IT.BT 등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시.군 간 돈과 물류가 오갈 수 있도록 하고,
농민사관학교를 설립하고 권역별로 영어마을 세 곳을 조성하는 등 농어촌학교의 특성화를 통해 주민이'머무르는 농촌'으로 만들며,
여성과 장애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원도 아끼지 않으며, 경북도청 이전을 위해 취임 2년 안에 도민 여론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대구와 경북이 협력해 2010년까지는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지역 여건을 구체화할 뿐만 아니라,

구미~대구~포항을 잇는 경제벨트와 울산과 부산.경남을 연결하는 광역 클러스터를 구축해 비교 우위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는 협력과 상생의 틀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경북 구미(64) △영남대 경제학과 △행시 10회 △구미세무서장 용산세무서장 △대통령 비서실 △민선 1,2,3기 구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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