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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현 신세계 대표 "신세계 `2020년 매출 15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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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짜 : 2011-07-08

박건현 신세계 대표 "신세계 `2020년 매출 15조` 목표"
신세계가 강남구 청담동에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을 향후 투자를 집중할 신규업태로 정하고 점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하이엔드 컨셉의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하이엔드 복합 문화 공간도 개발하기로 했다.

신세계는 5일 201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신규점포 출점 및 신사업 진출 확대 ▲기존사업의 경쟁력강화 ▲브랜드 가치제고 등을 통해 2020년 매출 15조, 영업이익 1조 5000억, 점포수 17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건현 신세계 대표는 "이제 단순 소매 유통기업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에 걸쳐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고, 패션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신세계는 기존에 진출하지 않은 광역상권이나 핵심상권을 대상으로 투자를 확대해 대형 점포를 지속적으로 연다는 계획이다. 동대구점과 의정부역사점 등 전국적으로 17개의 점포 네트워크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다각화와 유통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교외형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발굴에도 주력하고, 경영제휴도 검토할 계획이다.

도심형 복합 쇼핑몰 사업으로 하남시에 부지면적 12만여㎡ 규모의 수도권 최대의 복합 쇼핑단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신세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기존 백화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하이엔드컨셉의 라이프스타일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융합한 신 개념의 하이엔드 복합 문화 공간도 개발한다. 하이엔드 복합문화공간은 문화,아트,레져,연회가 포함된 신개념 문화 공간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기업의 가치에 부합하는 신사업이 될 전망이다.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본점, 센텀시티, 경기점, 강남점, 영등포점, 광주점 등 주요점포를 대상으로 기존 점포의 잠재적 역량을 최대한 향상시키고, 매장규모 확대 등 상권내 압도적인 지역 1번점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센텀시티는 기존 인접부지(3만5031㎡.1만597평)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세계적 관광 쇼핑 명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년 40% 이상의 고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신세계몰은 2015년 매출 2조원 달성으로 온라인몰 종합쇼핑몰 업계 1위로 도약하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신세계는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쇼핑몰도 별도로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밖에도 신세계는 디자인 경영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고유의 이미지를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신세계의 강점인 문화 마케팅은 한층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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