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증환회장 선출
뉴욕동창회는 2월 6일 플라싱 산수갑산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폭설 때문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송의용회장과 이충웅前회장을 비롯한 동문 및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처음으로 박은식, 박필진, 설인숙 동문 등 젊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뉴욕동창회 발전에 청신호를 울렸다.
총회에서는 송의용회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박증환동문(69.화공)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참석동문들은 그동안 뉴욕동창회 발전을 위해 애써온 송의용회장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박증환 신임회장에게 많은 힘을 보태 뉴욕동창회의 발전을 이루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정행화동문(59.화공)의 리더로 라인댄스, 마카레나, 추억의 트위스트 등을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동문간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