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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50대그룹 홍보임원 지방대 최다 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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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짜 : 2008-08-12 |
삼성, LG, 코오롱 그룹 홍보 중책 맡아...전국 대학 가운데 8위
2008-08-10 09:35:55
영남대학교는 국내 50대그룹의 홍보임원들 중 영남대가 지방대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의 임원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영남대에 따르면 최근 시사경제 주간지인 ‘이코노믹 리뷰’ 가 발표한 국내 자산순위 50대그룹의 홍보임원(공기업, 민영화된 공기업, 금융회사 제외)에 대한 분석결과에서 영남대가 지방대 가운데 최다, 전국 대학 중에서는 8번째로 많은 수치의 홍보임원을 배출했다.
총 77명의 홍보담당임원 중 영남대 출신은 박오규(55) 삼성토탈 부사장, 조갑호(49) LG화학 상무, 임추섭(47) (주)코오롱 이사 등 3명이다.
특히 이들은 모두 영남대 상경대학 동문으로 박 부사장은 경영학과 73학번, 조 상무는 경제학과 78학번, 임 이사 역시 경제학과 79학번이다.
영남대 상경대 박병진 학장(55)은 “지식정보화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진 홍보분야의 중책을 영남대 출신들이 맡고 있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며 “영남대 상경대학의 61년 전통과 저력을 재확인하는 결과” 라고 말했다.
한편 50대그룹 홍보임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연세대(13명)이며 고려대 (12명)와 서울대(11명)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
대구·경북지역대학 출신 홍보임원은 총 6명으로 영남대 3명, 경북대 2명, 대구대 1명이다.
[데일리안 대구·경북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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