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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짜 : 2008-05-28 |
31년 만에 부활한 영남대 연구학술상인 ‘천마학술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남대는 19일 오전 10시 인문관 강당에서 인문·사회과학부문 이강옥(52,국어교육과) 교수와 자연과학 부문 김재룡(47, 의예과), 류원석(43, 섬유패션학부) 교수를 천마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각각 상금 2000만원을 시상했다.
인문·사회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강옥 교수는 조선후기 야담을 비롯한 서사문학연구의 학문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됐다. 자연과학 부문 수상자인 김재룡 교수는 ‘노화 및 노인병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으로 노화예방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섬유패션학부 류원석 교수는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류 교수는 최근 4년간 한 해 평균 17.8편, 한 달 평균 1.5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고분자 유기겔 재료인 PVA(폴리비닐알코올)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다 SCI 논문 발표 기록도 가지고 있다.
한편 천마학술상은 1970년부터 1977년까지 시행되다 중단된 교내 학술상으로 5년 이상 재직하고 연구업적이 뛰어난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최근 4년간 연구업적을 평가, 인문·사회과학 부문과 자연과학 부문에서 최대 2명씩을 선발한다. 특히 ‘네이처’나 ‘사이언스’에 논문을 게재한 경우 2억원, ‘셀’에 논문을 발표한 경우 최대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전자신문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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